Gaensemarkt광장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 Hamburg시민들의 모습이다. 이곳 Gaensemarkt는 1616년부터 조성된 Hamburg 신시가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서, 1600년에 이곳에 광장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허허벌판이나 마찬가지인 곳이었다고 한다. Hamburg는 1616년부터 1625년까지 성의 영역을 넓히면서 이곳 Gaensemarkt를 중심으로 신시가지를 조성했는데, Alter Fischmarkt와 Jungfernstieg을 중심으로 한 구시가지에 Hamburg의 전통적인 대상인집단이 거주하며 장사를 했다면, 이곳 Gaensemarkt를 중심으로 한 신시가지에서는 16세기 이후 스페인 종교전쟁의 과정에서 도망나온 네덜란드의 신교도 상인들과 스페인, 포르투갈에서 이주해온 유대인들, 남부독일에서 도망쳐나온 신교도 상인들이 주로 거주하면서 장사를 벌였다고 한다.